발표는 신황규 님과, 최지혜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먼저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많은 분들이 모이셨습니다. 저 앞 발표자 두 분이 보입니다. (사진은 신황규 님 블로그에서)
XP2007의 전체적인 분위기부터, 워크샵과 튜토리얼 내용까지 충실히 전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꼼꼼히 듣고 오셨을까 신기했습니다. 제가 직접 갔더라도 이렇게 많은 것을 얻어올 수 있을까 싶네요. 두분 대단하십니다. ^^
다른 내용들도 좋았지만, Agile 도입에 관련된 내용이 반가웠습니다. 올해 Unit test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받아들일 조직의 레벨에 맞춰 단계적인 적용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 그리고 어느 하나만 딱 떼어내서 적용하는 것보다 상보적인 프랙티스들을 같이 도입하는 것이 오히려 더 쉬울거라는 점 등, 나름대로 lessons learned를 정리중이었는데, 좋은 레퍼런스를 발견했네요.
XP2007 참관기를 마치고, Activity가 이어졌습니다. 사용자 스토리로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유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Activity를 마무리짓지 못하고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만, 인트로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제 이런 사진을... 사용자 스토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창준 님, 김미진 님, 심우곤 님(?), 그리고 접니다. (사진은 신황규 님 블로그에서)
최근 들어, XP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사용자 스토리'가 아닐까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있습니다. 신황규 님도 몇 번이나 말씀하신것처럼 처음 XP를 접하게되면 우선 와닿는 것들은 짝 프로그래밍, 테스트주도개발, 리팩토링 등입니다. 저도 그랬죠. 역시 개발자라 어쩔수 없나봐요. ^^ 하지만 정말 XP가 꽃을 피우려면 사용자 스토리가 잘 적용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고객과 개발자가 만나 진정한 하나의 팀이 이뤄지는 지 판단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쉽지도 않습니다. 적용 가이드라인에 보면 사용자 스토리는 레벨4에 해당하더군요.
지난 P-Camp에서 두 분의 모습을 먼저 보았었는데, 그때도 그랬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무엇보다 즐기면서 함께 배워나가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오늘은 과일을 따 먹기만 했지만, 저도 많은 분들과 과일을 나눠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고. 두 분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좋은 글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신황규 님 블로그 http://neonebula.egloos.com/
최지혜 님 블로그 http://choiji.egloos.com/
TAG. 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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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시간이었죠?
다음 번에 '르네상스 클럽' 에서 Agile Adoption Process Framework 을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기다리고 있다가 모집하면 낼름 신청해야겠습니다. ^^
역쉬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는 남는게 많습니다. 혜정이한테는 미안하지만... ^^
와 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와주시고 좋은 피드백 주시고~~ 맛난 점심 사주시고~ 담에 르네상스 클럽에서 AAF 같이 해보시죠~! ^^;;
점심자리에는 참석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AAF는 기대만땅입니다.^^
재미있으셨나봐요? ^^
저도 저런 모임에 가고 싶어요..
(저희 카페에선 한번 안합니까? ㅎㅎ )
지금 까페에 오프 모임 공지가 나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