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mp Tutorial 중에서 패턴라이팅을 신청하여 참석하였다. 제목과는 달리 패턴라이팅은 잠시 터치만 하고 패턴개선하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패턴개선하기는 차후에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참석한 기념으로 나도 패턴을 하나 작성해본다. 양식은 튜토리얼에서 사용된 것을 가져왔다.
100자 요약 및 조감도
전문가라고 하면 큰 그림은 물론이고 디테일도 잘 알아야 한다. 디테일은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제대로 이해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질답 게시판 등을 찾아 사소한 것이라도 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단기간에 디테일을 습득할 수 있다.
상황
소프트웨어 개발, 그 중에서도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언어의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해당 언어의 7-80% 수준만 이해하더라도 개발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전문적인 수준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디테일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디테일은 습득하기 쉽지가 않다. 대개의 경우 디테일은 경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문제와 마주치고 온갖 자료를 뒤져야 알수 있다. 문제는 경험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경험만으로는 오래 걸린다는 문제도 있지만 경험의 폭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더 큰 문제다.
Details matter. Details are difficult to get.
그러므로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끌어모아 자신의 경험으로 축적시키기위해, 해당 분야 커뮤니티의 게시판을 도배하는 방법을 취해보라. 초보들의 사소한 질문이 많겠지만 쉽게 답할 수 없는 것들도 많다. 자칫하면 아는 수준에서, 아는 것들만 답하게 되므로 '도배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덤비는 것이 좋다. 매일 일정 시간을 투자하여 질문에 답을 다는 과정에서 내가 놓쳤던 많은 디테일을 습득할 수 있다.
Teach to learn
적용예
VC++를 배우고 싶다면 다른 방법들로 초보 딱지는 뗀 다음 데브피아 같은 커뮤니티의 질답게시판을 찾아간다. 정말 다양한 분야, 다양한 수준의 사람들이 별의별 이상한 질문을 많이 올린다. 이미 예전에 올라왔던 질문들, 검색만 해봐도 알수 있는 것들을 질문하는 게으른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답변을 달자. 이 과정에서 얻는 것이 많다. VC++가 아닌 순수 C++언어를 익히고 싶다면 뉴스그룹을 찾아가서 답변을 올릴수도 있다.

데브피아 VC++ 질답 게시판의 한 페이지를 보면 거의 모든 답변을 두 사람이 도배하고 있다.
DSLR카메라를 장만했고, 대충 매뉴얼은 뗀거 같다면 역시 해당 커뮤니티의 질문게시판을 찾아가보자. 여전히 내가 몰랐던 많은 디테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친절하게 일일이 답변을 달다보면 커뮤니티에도 기여하고 나도 배울수 있는 좋은기회가 된다. 다른 사람들의 답변도 놓치지 말고 살펴보자. 어느새 주변에서 언제 그렇게 많이 공부했냐하며 놀랄것이다. (Thanks to Wgshim)
줄기패턴(선택적)
예외(선택적)
- 왕초보라면 큰 그림을 먼저 생각하자.
- 도배하는 과정에서 나의 잘못된 답변을 지적해주는 고수들을 만날 수도 있다. 이때는 치열한 공방도 좋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린 자세를 취하는 것이 이로울 것이다.
- 일정 기간이 지나면 도배하기는 졸업하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