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럼 마스터로서 반성

스크럼 마스터 역할을 맡고 있다. 처음 스크럼을 시작한 팀은 동료인 전정우 선임이 스크럼마스터를 넘겨받았고, 다음으로 시작한 팀은 파일럿으로 약 2주동안 1주 스프린트 2회를 진행했을 뿐이다. 지금은 9명 팀의 스크럼이 진행중이고 다음주면 2주 스프린트를 두번째로 끝내게 된다.

스크럼 마스터는 팀이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그런면에서 지난 3주간 나는 스크럼 마스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지 못했다.

완전히 팀에 녹아들지 못했으며, 그들이 애로사항을 이야기할 때 열정적으로 해결해주지도 못했다. 첫번째 스프린트에서 중간에 갑자기 번다운차트가 상승하기 시작했을 때 이에 적절히 반응하도록 도와주지도 못했다. 예비군 훈련, 다른 회의 등으로 인해 팀 룸을 비운 회수도 많았다.

나 역시도 아직은 갈길이 먼 스크럼 마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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